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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뭔가 집청소를 하면서 침대를 보니깐 매트리스 커버를 빨려보고 보니깐 많이 낡았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매트리스 옆부분도 많이 뜯어져있고, 앉아보니깐 예전과 다르게 통통거리는 탄력도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원래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새로운 매트리스로 교체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래서 유명하다고 하는 씰리 매트리스도 알아보고 씰리 매트리스 매장도 방문해서 체험을 해봤지만, 더 다양한 곳들이랑 비교를 해복 싶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매트리스를 찾으려고 더 열심히 알아봤어요.

그래서 찾은 매트리스들 중 하나가 마스슬립이였어요. 마스슬립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브랜드였는데, 여기도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방문한 마스슬립은 되게 깨끗하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매트리스 전문 매장이라고 하는만큼 되게 매트리스들이 쭉 배치가 되어있었네요. 이렇게 옆에 역동적인 선수 그림들도 있고, 어떤 의미를 나타낼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마스슬립을 통해서 그동안은 메모리폼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옆에 다양한 소재들이 놓여져있었는데 씰리 매트리스 와 같은 스프링, 제가 사용하던 라텍스, 스펀지, 재활용 폼, 마지막으로 마스슬림 스마트폼까지 있었어요.

직접 소재들을 만져보고 위에서 쇠구슬을 통한 충격 효과도 볼 수 있었어요.

 

 

 

 

 

메모리폼 매트리스라고 하면서 메모리폼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어요.

메모리폼을 사용한다는 점이 씰리 매트리스와 다른 점이였기 때문에 더 관심 있게 봤던 것 같아요.

처음의 저는 막 탄성력있는 제품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몸과 침대 사이에 공간이 없이 잘 밀착될수록 허리에 부담이 적어서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배너들이 제일 눈에 들어왔는데, 배너에 마스슬립을 이용하는 셀럽들이 쭉 있더라고요.

또 마스슬립 세계 1위 기술력을 자랑하는 배너들을 보니, 뭔가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이렇게 마스슬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과 운동선수들의 비중이 되게 높더라고요!

운동선수들은 아무래도 저희보다 더 수면패턴에도 민감하게 관리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만큼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마스슬립에는 3가지 타입의 매트리스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보이저, 마션스, 인피니티 이렇게 3가지 타입이 있는데, 각자 타입별로 소프트함부터 하드함이 다르더라고요.

타입을 선택하는 기준이 수면패턴, 생활습관 등에 따라서도 취향껏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편하게 체험해보라고 해서, 신발까지 벗고 누워보기로 했네요!^^

 

 

 

 

제일 먼저 느껴봤던게 보이저 타입이였는데 제일 부드러운 타입 답게, 말랑하면서 푹신하더라고요!

푹신하다고 해서 막 파고 들어가고 밀면 크게 들어가는 정도는 아니고, 딱 누웠을 때 제일 푹신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막 여기저기 움직여도 결리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더라고요!

 

 

 

 

 

처음에 만졌을 때는 단지 부드러운 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누우니깐 또 다르더라고요. 

메모리폼에 누웠을 때 딱 포근하게 감기는 느낌이 제일 인상적이더라고요. 

딱 밀착되면서 잡아주는 느낌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씰리 매트리스 보다 더 호감이 많이 가는 제품이였어요.

폼 두께도 엄청 두껍지 않은데, 얼마나 탄탄한 구성으로 되어있을지 궁금했어요!

 

 

 

 

 

다음은 마션스였는데요. 마션스가 중간 타입이라서 되게 부드러움과 안정감이 동시에 느껴졌어요.

보이저는 만졌을때부터 말랑말랑하면서 편안한데? 라는 느낌이라면 마션스는 딱 누웠을 때 고정된 느낌이 들고 적당한 포근함이 느껴졌어요.

진짜 이거는 직접 누워보면 확실히 두 타입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봤던게 인피니티였어요! 이렇게 마스슬립 매트리스가 겉으로는 다 같아보이지만 아래 색깔들로 어떤 타입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해요.

인피니티 타입이 제일 하드한 타입이라서, 눌러도 안 들어가는 정도의 딱딱한 제품이려나? 했는데 폼 특성상 들어가기는 하더라고요!

제일 지지력이 좋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탄탄한 타입이였어요~

 

 

 

 

 

이렇게 다양한 프레임들도 볼 수 있었는데, 옆에 너무 친절하게 가격표도 있고, 어떤 타입의 프레임들이 있는지도 같이 볼 수 있었어요.

모든 상품들이 다 같이 있어서 비교하기도 쉬웠고, 아까 본 무난한 그레이 컬러 말고도 블루 루체른 프레임들도 예쁜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마스슬립 라돈이 없는 침대로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더라고요.

한창 떠들썩했던 라돈 문제가 아직도 기억 나고, 그 때 제가 사용하는 침대도 약간 불안불안했거든요.

여기 슬립존에서 발견한 신기한 기계가 라돈검출기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실제로 보니깐 신기하기도 하고, 신뢰도가 또 한 번 상승했네요~

 

 

 

 

 

 

제가 이 기계를 본 곳이 슬립존이라는 또 다른 체험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여기에도 매트리스가 놓여있고 문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 눈치를 안 보고 쉴 수 있는 장소에요.

이렇게 센스 넘치는 장소가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에 보이저 타입이랑 마션스가 같이 붙어있어서 각자 5분씩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여기에서 놓여져있는 베개도 편하더라고요.

베개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는데 목에 잘 기대서 눕고 고개를 왔다갔다가 해봤는데 부드러웠어요. 딱 목을 잘 잡아주기도 하고 항상 솜베개만 쓰다가 이런 메모리폼 베개는 신기했어요.

이름도 귀여운 마찌베개라고 하셨는데, 뭔가 베개 이름처럼 더 귀여운 느낌이 들었어요.

블라인드 테스트 1위한 베개라고 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저는 고민했던 씰리 매트리스 가 아닌 마스슬립 매트리스를 사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마스슬립의 너무 편안했던 환경 때문에 부담없이 선택을 내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살 매트리스기 때문에 여기에 직접와서 체험하러 오기 잘할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에 정말 매트리스 추천 받고 싶어서 알아보고 계시다면, 리스트에 마스슬립도 넣어보시고 방문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벌써부터 마스슬립 매트리스가 기다려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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